40대 후반의 여성들은 난소기능이 떨어지고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로인하여 여러가지 신체변화를 겪게 되게 되지요. 월경주기가 불규칙해 지면서 안면홍조, 발한, 피로감, 불안, 우울, 수면장애와 같은 문제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폐경은 노화로인하여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삶의 질을 저하할 수 있습니다.
폐경 전후 증상 치료를 위하여 호르몬 대체 요법이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호르몬 대체 요법의 경우에는 효과가 좋은 대신에 부작용이 많다고 알려져 있네요. 이러한 문제의 대안은 생약성분 치료제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치료제는 ‘훼라민큐’와 ‘시미도나’가 있습니다.

훼라민큐는 동국제약에서 만든 치료제 입니다. 승마추출물과 세인트존스워트 복합성분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는 치료제라고 합니다.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과같은 갱년기 신체적 증상효과가 있습니다. 훼라민큐의 성분 중 하나인 세인트존스워트는 천연우울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훼라민큐를 8주간 복용할 경우 갱년기의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증상이 80% 가량 개선이 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미도나는 종근당에서 만든 치료제 입니다. 주 성분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식물인 서양 승마 추출물 입니다. 서양승마의 뿌리제제는 유럽에서도 오랜시간동안 갱년기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시미도나는 스위스 생약전문회사인 젤러에서 생산한 일반의약품입니다.
효과적인 갱년기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복용법으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