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 시즌6 1화에서 스타는 단연코 “이가도”가 아닐까 싶어요. 10살짜리 아이가 어쩜 이렇게 노래를 잘하고 끼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도저히 10살짜리라고 볼 수 없는 모습과 무대매너였던것 같아요. k팝스타 이가도는 주목할만한 아이라고 보여지네요.

이가도가 노래를 부를때 심사위원의 표정이 장난이 아니었었죠. 박진영과 양현석이 절래절래 고개를 젓는 모습을 몇번이나 보여줬던것 같아요. 어릴 아이들이 케이팝스타에서 끼를 많이 보여줬는데, 이렇게 어린아이가 이런 가창력을 보여줬던 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박진영 : 멋진거랑, 과한거. 다른말로 ‘오바다’, 그것은 한끝차이이지만 그것을 넘어가지 않아요. 딱 그 적절한 선. 우리에게 잘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노래를 부른다.
유희열 : 타고났네요, 뭔가 사기극을 보고 있는것 같네요.
양현석: 스무살짜리 30살짜리가 노래를 부를때보다 발성도 좋고 끼도 많고.. 무섭네요.
심사위원의 심사평도 호평 일색이었습니다. 앞으로 경험이 많지 않아서 얼마나 올라갈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 어린 참가자보다 높은 위치까지 갈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