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는 언제나 어리고 재능이 많은 아이들이 돋보일 수 있는 자리같아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어린 아이들을 배려하는 심사위원들 때문에 더욱 편하게 참가할 수 있는것 같아요. 지금 당장의 실력보다는 가능성을 보는 3명의 심사위원때문에 경험을 충분히 쌓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케이팝 스타라고 할 수 있죠.

이가도

이번시즌 케이팝스타에서도 어린 참가자가 있습니다. 바로 이가도 라는 특이한 이름의 아이입니다. 이가도는 불과 10살짜리 아이입니다. 얼굴 보세요. 얼마나 귀엽고 끼가 많게 생겼어요? 비록 나이때문에 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집중력과 체력 문제가 발생하겠지만 이가도는 꽤나 위로 올라갈것 같아요.

이가도에 대한 심사평도 꽤나 긍정적이었어요.

JYP : 멋진거랑 과한거, 다른말로 오바다. 멋짐과 과함은 한끝차이잖아요. 그 한끝을 안넘어가요. 거기서 제스쳐를 하는데 조금 더하면 ‘애가 어리구나’ 라고 했을텐데. 딱 적절한 선. 우리에게 잘보이려고 하는 노래와 춤이아니라 자기의 것을 한다. 마치 자넷젝슨 같다

이가도 심사평

YG: 2~30대 사람들보다 더 낫다. 목소리 제일 크고. 무섭네요. 다음 무대 기대할께요.

유희열 : 첫음을 어떻게 잡았어요? 절대 음감이에요? 

짧은 평가였지만 방청객의 평가도 있었지요. “가도는 전생에 흑인이었을 거야” “한국식 소울 몰라? 한국식 소율” 이라는 방청객 평가가 3명의 심사위원의 평가보다 인상적이었습니다.

제 평가도 당연히 최고죠. 이가도 이름을 잊지 못할거 같아요. 당장에 큰 것을 이루지는 못할지라도 몇년 뒤에는 이가도라는 이름이 네이버 뉴스에 한 귀퉁이를 차지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