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당은 영어로 글루코스(glucose)라고 부르며 달콤한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인 glykys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과일과 벌꿀에 풍부하게 포함이 되어 있으며 세포 기능에 필요한 에너지의 원천으로 대사조절 작용을 하게 됩니다.

포도당

최근 티비에서 ‘지방의 역습’이라는 제목으로 포도당과 같은 탄수화물에 대한 문제제기가 되었습니다. 포도당이 살을 찌게 만드는 주된 원인이라는 것이지요. 실제로 살을 찌게 만드는지는 연구가 더욱 필요하지만, 최소한 포도당이 인체에 미치는 좋은 영향때문에 완전하게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포도당은 피로에 지친 뇌에게 바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매우 훌륭한 에너지원입니다. 따라서 이를 빠르게 흡수시키기 위하여 포도당 주사나 포도당 캔디가 있는것이지요.

반면에 포도당을 과다하게 먹게 되면 뇌가 활성화가 되기 때문에 밤 늦게 먹는 경우에는 잠이 잘 오지 않고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이용하여 시험기간을 앞두고 있는 사람에게는 커피 만큼이나 필수적인 아이템이 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