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번역기라는 것이 유명무실할 정도로 제대로된 번역을 해주고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구글번역, 네이버번역 모두다 괜찮은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글 번역 같은경우에는 러시아어나 일본어를 통하여 번역을 하면 더 나은 번역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빙 번역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한 번역은 구글이나 네이버 보다 훨신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MSDN이라는 어마어마한 자료가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추측이 됩니다.

빙번역기는 직접 사이트에 접속해서 사용되기보다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하여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번역이 잘 못되는 경우에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가장 유명한 오역의 사례는 교황의 반전 트위터입니다. 트위터에 교황이 War never again! Never agin war. 라고 올렸는데.. 이를 빙은 전쟁을 하자라고 오역을 하게 된 것이지요.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오역도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MS에서는 번역 품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인공신경망 번역을 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인공신경망은 인공지능이 알아서 학습하여 정리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앞으로 빙번역도 기대해볼만 할것 같습니다.
더이상 빙도 개그 소재로 사용되면 곤란하겠지요?